간단한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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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주의는야만이다가족지도가진다와갖는다가추간격과여백 › 간단한요리법
많은 사람(특히 남성)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은 좋아하지만, 직접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간단한 술안주부터 음식까지. 간단하고 번거롭지 않게 할수 있는 요리들을 담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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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한국인의 주식이자 한국 음식의 기초중의 기초다(김치를 먹기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밥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밥만큼 노하우가 필요한 음식도 드물다. 꼭 배워둬야할 기본 요리.

재료 : 적정량의 쌀과 물.

  1. 쌀의 양은 원하는 만큼 고르도록 한다. 만일 당신이 두 공기의 쌀로 밥을 지었다면 네 공기보다 약간 적게 밥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좋다.
  2. 쌀을 씻는다. 압력밥솥도 좋고, 다른 적당한 용기(이를테면 보울이라거나)도 좋다. 적당히 씻는다. 너무 세게 씻으면 쌀이 부서지며 너무 약하게 씻으면 잘 씻기지 않아 돌밥을 먹게 된다. 쌀뜨물이 하얗게 나왔을 때쯤물을 버리고, 다시 담기를 두세번정도 반복한다. 그 다음, 압력밥솥에 쌀을 담는다.
  3. 먼저 쌀을 편평하게 고른다. 그 다음, 손바닥을 쌀에 얹고, 물을 붓는다. 물량은 손등중간에서 +,-a.정도. 많아질수록 밥이 질게 나오고 적을수록 꼬들꼬들하게 나온다. 볶음밥종류나 라면에 말아먹을 거라면 꼬들꼬들한 쪽이. 유부초밥 계열이라면 조금 질은 쪽이 좋다.
  4. 뚜껑을 닫고 2시간 정도 방치해 둔다. 시간을 줄이려면 "따뜻한 온도"로 덥혀준다. (밥을 하는 것이 아님에 주의)
  5. 이제 불을 최대로 올린다. (압력밥솥 기준) 타이머가 딸각일때까지 기다린다.
  6. 타이머가 딸각이기 시작하면 약 조금 기다렸다가 불을 줄인다. 약한 불로 5분쯤 뜸을 들인 후, 김을 빼면 밥 완성.

맛있는 밥의 비결은 물의 양과 위 4번의 물에 담은 채 방치해두기에 있다.

밥을 하기전 식초 한두방울을 넣고 밥을 하면 더욱 좋다.

1.1 계량화한 밥짓기 매뉴얼

밥짓기보다 라면끓이기가 쉽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라면에는 계량화된 매뉴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밥짓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밥을 짓게 된다면 누구나 밥물을 부으면서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에 밥짓기에도 계량화를 시도해보기로 한다. 물론 쌀의 상태(햅쌀이냐 묵은쌀이냐 불린 쌀이냐)와 먹는 사람의 기호(된 밥 취향, 진 밥 취향), 그리고 밥짓는 용기(냄비냐 압력솥이냐)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라지겠으나, 다음은 PlusAlpha가 슈퍼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통쌀과 압력솥을 가지고 시도해 본, 수많은 경험에 근거한 것이다.

  • 밥 한공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100ml의 부피의 쌀이 필요하다. 계량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없을 때는 빈 우유팩(200ml, 500ml)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부피를 측정할 수 있다. 즉 500ml의 쌀을 가지고 밥을 지으면 약 5공기의 밥이 된다. 여기서 한 공기란 식당에서 흔히 '공기밥'이라 부르는 정도의 양을 말한다.

  • 밥물의 양은 쌀의 부피와 동량, 또는 그보다 약간 많게 하면 된다. 물을 쌀과 동량으로 한 경우 시판되는 '햇반'보다 약간 된 밥이 된다. '햇반'과 비슷한 정도가 되도록 하려면 물을 1/5~ 1/4정도 더 넣는다. 즉, 쌀 500ml로 밥을 지을 경우 물 500ml에 1/5인 100ml를 추가하여 총 600ml 정도를 넣으면 된다.

1.2 다른 맛의 밥

녹차밥
녹차를 끓이고 남은 녹차잎을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밥을 지을 때 함께 넣는다. 밥 맛이 담백하고 상쾌해진다. (자스민차 류의 향차는 오히려 안 좋을수도 있다.)

콩나물밥
콩나물을 넣고 밥을 지으면 아주 맛있다. ~

옥수수밥
찰옥수수 알갱이를 떼어내어 같이 넣고 지어도 맛있다. :-P

밤밥
깎은 밤을 넣고 지어도 맛있음. (밤을 깎아야 하니 안 간단한가?...)

무밥
무를 체썰어 쌀위에 얹고 밥을 하면 달근하고 고소한 밥맛이 난다. 어떤 조미료보다 부드러운 맛이난다. 먹을때 진간장조금, 볶은 참깨 조금.

김치밥
김치를 채 썰고, 돼지고기를 채 썰고 약간 소금 간을 해서(미림을 넣으면 냄새도 사라짐) 두 재료를 넣고 밥을 짓는다. 물은 좀 적게 넣는다. 돼지고기의 기름에 김치와 밥이 익으면서 맛이 부드러워진다. 김치볶음밥이랑 비슷한데 밥 다 하고 따로 볶지 않아도 되어서 매우 간편하다. 다른 반찬도 별로 필요 없다. 개인적으로 자취생 식단의 꽃이라 생각한다. =)

1.3 밥을 응용한 간단한 요리

물밥 : 근처에 냉온수기가 있다면, 이보다 쉬울 수 없다! -_-;

기름밥 : 다 된밥에 참기름 1큰술, 간장 1.5큰술 넣고 비비자. 이보다 간단한 방법 있나?

계란밥 : 계란 하나, 간장 1.5큰술. 계란 흰자를 싹 걷어내던지 한번 후라이팬에 살짝 부치던지해서 밥에 올리고 비벼먹는다. 어떻게 먹어도 좋으나 제발 안익은 흰자만은 먹지 말자-_-.

마가린밥 : 마가린 2큰술, 간장 1.5큰술. 뜨거운 밥이 아니면 마가린 덩어리를 씹어야하는 괴로움이 따른다.

유부초밥
재료 : 밥, 초밥용 유부

포장상태부터 이미 양념이 되어 있는 간편한 초밥용 유부가 판매중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편리하다

  1. 밥을 짓는다. 아주 조금 꼬들꼬들한 느낌으로 짓는 쪽이 만드는데 편하다. 초밥만을 만들기 위해 밥을 짓는다면 다시마를 넣어서 밥을 짓는 쪽이 좋다고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밥이 다 되었다면 빨리 식혀서 마르지 않게 젖은 수건으로 덮어 둔다. 이미 지어진 밥을 데워서 써도 무방하다.
  2. 만일 초밥용 유부를 샀다면 아마 유부조림장으로 양념이 되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유부를 손질해 주어야 한다.
    유부는 한쪽 끝을 살짝 자른 후,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끓는 물에 데친다. 이것은 기름기를 빼기 위함이다.
    그런 후에 다시마와 물 한컵, 그리고 간장 조금과 설탕 약간. (대충 두 티스푼..씩?) 소금 조금. 그리고 청주, 혹은 소주를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유부를 넣고 천천히 조리는데, 어느정도 간이 뱄다 싶으면 유부를 꺼내서 살짝 물기를 짜 준다.(물기가 많은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물기가 너무 없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3. 아직 밥이 뜨듯할 때 밥과 배합초, 깨를 섞어 준다. 초밥용 유부를 샀다면 깨와 배합초가 들어있을 것이지만 없다면 배합초를 만들어야 한다.
    (배합초는 식초3 설탕 2 소금 1의 비율이 좋다. 양은 적당히. 3-4푼 정도?) 재료가 있고, 귀찮지 않다면 당근을 다져 넣는것도 좋다.(당근 아닌 무엇이라도 다져 넣어도 좋다. 하지만 당근을 넣으면 색이 더 화려해 진다.:))
  4. 적당하게 밥을 뭉쳐서(약간 큰 밤..정도? 아니면 알감자 정도의 크기.) 조리된 유부를 펴고 밥을 넣는다. 밥을 넣을때는 손에 참기름이나 물을 뭍히는 쪽이 좋다.

당신이 귀차니스트일 경우... 초밥용 유부가 주변에 팔지 않는다면 이 요리는 안 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볶음밥
재료 : 밥, 볶아 먹어도 좋을 무엇이든지! 추천 재료는 감자, 햄, 김치, 당근, 참기름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1. 재료를 손질한다. 너무 크게 썰면 재료가 잘 익지 않으니 적당히 썰것. 채써는 것보다 조금 굵은 정도가 좋다.
  2. 김치를 넣는다면 한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약간 작게 김치를 썬다. 양은 적당히 조절.
  3. 재료부터 볶기 시작.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밥을 넣는다. 너무 질은 밥은 볶음밥에 좋지 않다. 새로 지은 밥도 좋은 선택은 아니다.
  4. 어느정도 볶은 다음 참기름을 살짝 뿌리거나 해서 접시에 담는다. 기호에 따라 케찹을 뿌려 먹어도 좋다.
  5. tip- 어느정도 볶아진 밥에 생계란 하나를 살짝 까 넣은 후 뒤적이면서 섞으면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이 익혀진 상태로 뭍는다. 단, 상당히 볶음밥이 찰지고 질게 되니 넣지 않는게 좋을지도....

누룽지 과자
재료 : 밥, 설탕
  1. 테플론처리가 되어 있는 프라이팬이 좋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적정량의 밥을 핸드폰 크기만한 정도의 넓이로 얇게 펴서 올린다. (버터가 있으면 좋다)
  2.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는다. 단 게 좋다면 뒤집기 전에 설탕을 뿌리는 것도 좋다.
  3. 바삭하게 익으면 먹는다.

포테이토덮밥
재료 : 밥, 마요네즈, 포테이토칩, 간장(기호)
  1. 포테이토칩을 부순후 마요네즈랑 잘 섞는다.
  2. 밥위에 덮는다. 기호에 따라 간장을 살짝 쳐준다.
  3. 날달걀을 얹어도 좋다.

스프에 밥
재료 : 슈퍼에서 파는 스프가루, 밥
  1. 스프가루봉지 뒷면의 조리법 대로 스프를 만든다.
  2. 밥과 함께 말아 먹는다.(스프가 따듯하기 때문에 찬밥도 괜찮다.)
주의 : 좀 느끼한 편이기 때문에 김치와 함께 먹을 것을 Kwon한다.

2 라면

라면은 한국인의 1급 초간편 요리로 유명하다. 김치도 밥도 먹기 싫은 사람조차 라면끓여준다면 먹는다. 라면은 노하우조차 필요없다. (See Also 라면요리법)

컵라면
필요한 스프를 뜯어 뿌린후 뜨거운물을 붓고 기다리면 된다.

신라면과 너구리
자체의 시원한 국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계란따위를 넣는 행동은 말아야 한다

안성탕면
각종 야채와 계란 등으로 나름대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다

라볶이
특유의 고추장소스에 라면을 볶아주면 작업끝이다.

생생우동
라면이 아닌 유사품이다. 주의하기 바란다. 국물이 끝내(?)준다

짜파게티
고춧가루나 고추장 한숟가락 탁! 매콤하니 죽여준다.

3 국, 탕, 찌개

국요리는 사람마다 조리법이 다 조금씩 틀리다. 원칙도 없으며 조리법도 대부분 간단하다. 중요한건 간하는 노하우다. 양념들에 대한 이해만 따르면 처음 대하는 재료로도 맛있게 끓일 수 있다. 다진마늘은 번거롭더라도 꼭 넣도록하자(다진마늘은 요리가 거의 완성되가는 타이밍에 넣어야 한다). 마지막에 미원을 콕 찍어 넣어도 맛이 시원해진다.

3.1 김치찌개

  1. 냄비에 신김치를 썰어 넣고 참기름에 살짝 볶는다. 고기나 참치와 함께 볶아도 좋다(이경우 참기름대신 고기나 참치기름으로 볶으면 된다).
  2. 물을 붓고 김치국물도 적당히 부어 약한불에 오래 끓인다.
  3. 파, 양파, 두부, 다진마늘 등을 넣고 몇분 더 끓인다.
  4. 싱거우면 소금과 고춧가루로 적당히 간한다.

3.2 된장찌개

  1.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을 잘 푼다.
  2. 얇게 썰은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3. 짜면 물 더 넣고 싱거우면 된장을 더 넣는다.
  4. 파, 양파 약간, 고춧가루, 두부, 다진마늘, 바지락(혹은 우렁) 등을 넣고 몇분 더 끓인다.

3.3 무우국

  1. 끓는 물에 고기와 무우를 넣고 푹 끓인다.
  2. 고기기름이 엉겨 떠오르면 국자로 적당히 덜어낸다.
  3. 국간장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한다.
  4. 파, 양파, 다진마늘, 두부, 후추 등을 넣고 몇분 더 끓인다.

3.4 조개탕

  1. 끓는 물에 해감을 한 조개를 넣고 수분간 끓인다. (봉다리에 포장되어 나오는 조개는 해감할 필요가 없다)
  2. 국간장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한다.
  3. 쑥갓, 양파, 다진마늘, 두부, 후추 등을 넣고 몇분 더 끓인다.

3.5 계란탕(계란찜)

  1. 2/3컵 정도의 물에 계란 하나를 넣고 잘 푼다.
  2. 새우젓을 한젓가락 듬뿍 떠서 넣는다. (없으면 소금 1/4숟갈)
  3. 파, 고춧가루, 참기름 한방울, 후추, 깨등을 넣고 끓인다. (끓이는 도중에 넣어도 좋다)
  4. 계란이 살짝 익으면 저어준 다음 약불로 바꿔 몇분간 더 끓인다.

3.6 부대찌개

  1. 끓는 물에 고추장과 국간장과 라면스프등의 양념들을 적당히 넣으며 간한다. (설탕을 약간 넣어도 좋다)
  2. 파, 양파를 비롯한 각종 야채와 햄, 고기등을 먹고싶은 대로 다 넣는다
  3. 재료가 익으면 라면사리와 다진마늘을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부대찌개를 끓이는 방법은 떡볶이에서도 똑같이 응용된다. 떡볶이의 경우 이 조리법에서 설탕(혹은 물엿) 한숟갈을 넣고 물은 조금만 넣고 쫄이면 된다.

3.7 콩나물국

  1.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이때 콩나물 비린내가 없어질때까지 냄비뚜껑을 꼭 닫고 끓여야 한다.
  2. 파,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몇분 더 끓인다. 다진마늘은 듬뿍.
  3. 소금으로 간한다.

취향에 따라 북어나 조개등을 넣어 끓여도 맛있다.

4 인스턴트 식품 간단하게 요리하기

XX볶음류
대부분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야채가 부족하다... 대충 양배추, 고추, 파 같은건 준비해 놓구 있다가 XX볶음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렌지에 데우지 말고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뜨거워질때 까지 볶아주면... 요리가 따로 없다... 늦은밤 술안주 마련에 안성 맞춤

군만두요리
대부분 만두를 후라이팬에 구워 먹기는 아주 귀찮다... 하지만 맛있는 것을 위해서라면...T.T 먼저 만두를 한 방향으로 (주로 넓은 방향이 아래쪽에 가도록) 후라이팬에 주~~욱 늘어 놓고... 기름을 두른뒤... 밖 쪽 면이 잘 구워졌다고 생각할 때 (개인 적으론 갈색이 한 60%정도 될때....) 절때루 뒤집지 말고... 소주 반컵 정도의 물을(물이 너무 많으면 만두 퍼진다.. -.-;; ) 후라이판에 확 부어버린후 뚜껑을 살짝 (김이 빠져나갈 수 있는 정도...) 덮어준다....그리고 수분이 어느정도 증발 할때쯤 만두를 꺼내면... 아래는 바삭하고... 위는 부드러운 군만두 완성!!

5 파스타

파스타는 기본적으로 라면과 비슷한 음식이다. B)

5.1 파스타 삶기

삶으면 된다. :) 대개 약간 누리끼리한 색을 띠고 있는데 이 색이 대충 빠지고 적당히 하얗게 될 때까지 삶으면 된다. 그래도 모르니 맛을 볼 것. 다 삶아진 후에 물을 따라내면 끝이다. 파스타 삶은 물은 다 하수구행을 시키지 말고 약간 따라내 둔다. 소스만들때 그냥 물보다 이걸 넣으면 덜 민숭민숭해진다.

5.2 막 파스타 (일명 냉장고 남은 반찬 의존형)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단 가장 기초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1. 냉장고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_-;; 꺼내서 한입 크기로 썬다. 암것도 없다고? 상관없다. -_-;;
  2. 남비에 올리브유를 넣고 데운다.
  3.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마늘의 색이 약간 짙어지면 썰어놓은 것을 넣어 다시 볶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없으면 간만 하고 그냥 불꺼라. -_-;;
  5. 파스타를 넣고 잘 비빈다. 완성!

5.3 카르보나라

  1. 삶은 스파게티를 준비
  2. 베이컨을 잘게 썬다.
  3. 달걀을 풀고 간을 한다.
  4. 남비에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스파게티를 넣는다. 그리고 푼 달걀을 넣으면서 잘 섞어준다. 불이 너무 강하지 않게 주의! 달걀이 절반만 익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5. 접시에 낸 후 후추를 시꺼멓게 쳐서 먹는다.

주의사항: 초고칼로리.

5.4 김치 파스타

  1. 신 김치, 소세지, 버섯을 한입크기로 썬다. 파를 잘게 썰어둔다.
  2. 소세지를 볶다가 대충 익으면 올리브유를 붓고 김치를 넣는다.
  3. 파를 넣고 시중에서 파는 파스타용 토마토 소스를 부어 저어주면서 살짤 끓인다. 이것으로 소스 완성.
  4. 그 동안 펜네, 지티, 파르팔레 등 짧고 굵은 파스타를 삶아 둔다.
  5. 파스타 위에 소스를 올려 완성.

주의사항: 토마토소스가 매운 맛을 가리기 때문에 김치를 너무 많이 넣게 되는 경향이 있음. 속쓰림의 원인이므로 피할 것.

6 기타

6.1 참치김치볶음

재료 : 참치 한 캔(한끼에 먹을 정도), 김치 서너쪽과 국물. 소금.

  1. 후라이펜에 참치를 기름째로 넣자.
  2. 김치 서너쪽과 국물 몇숟갈을 양념삼아 넣자. 소금도 치면 좋다. 소금이 없으면 국물 조금 더 넣자.

완전히 쫄기 전에 밥을 볶아먹어도 맛있고, 샌드위치해서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다. 심심하다면 그냥 먹어도 된다.

7 엽기적인 음식들

7.1 볶음빵

  1. 우선 빵이 필요하다. 식빵을 써도 큰 상관은 없으나 바게트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흰 빵보다는 흑빵이 더 나은 듯 하나 그건 취향에 맞춰서 먹으면 좋다. 이 빵을 먹기 좋고 볶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라. 너무 작게 자르면 볶기는 편해도 먹기가 불편하며 너무 크게 자르면 볶기가 힘들다. 정 뭣하면 그냥 작게 잘라라. 식빵을 쓴다면 흰 속살은 그냥 다른 거 해 먹던가 그냥 씹어먹어라. 식빵의 흰 속살은 나중에 기름을 마구 흡수해서 맛이 없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얇은 식빵은 안 된다. 최소한 두께가 2cm는 되는 걸 쓰길 추천한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라. 뭐, 돈이 많은 폐인이라면 버터를 써도 좋다. (버터를 쓰는 게 더 맛있다. 마가린도 과히 나쁘지 않다) 식용유를 쓴다면 양을 좀 많이 넣는 게 좋을 거다. 위에서 말했듯이 빵의 속살이 기름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후라이팬을 뜨겁게 가열하고, 버터가 다 녹거나 기름이 가열될 쯔음 되면 잘라 놓은 빵을 넣어라.

  3. 볶아라! 이 과정에서 다진 고기나 만두속(-_-;), 새우 따위를 넣어도 좋다. 야채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참고로 본인은 만두속과 닭튀김을 넣는다.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음식들이라면 좀 미리 꺼내 놔서 녹여 두자) 어느 정도 빵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것 같으면 계란을 까 집어넣어라. 빵의 양에 따라 계란의 양도 다르겠지만, 조금 넉넉하게 넣는 게 좋다.

    • 주의: 계란을 넣은 뒤 구리게 볶으면 완성된 요리가 졸라 맛없는 개밥으로 보인다.

  4. 간은 계란을 넣는 과정에서 소금간 정도만 해도 좋고, 아니면 나중에 케찹을 뿌려먹어도 좋다.

    • 주의 : 케찹을 먹을 만큼만 따라서 전자렌지 같은 걸로 약간 뎁혀 놓자.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케찹을 그대로 따뜻한 요리에 뿌리는 건 만행이다.

만들어 본 뒤에 먹어보면 알겠지만, 토스트와 비슷한 맛이 난다. 그렇다면, 그냥 토스트를 해 먹으면 되지 왜 이런 삽질을 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얇은 식빵 두 장 사이에 겹쳐 끼운 계란이 흘러내릴 때, 얼마나 당혹스러운가. 케찹이 질질 흐를 때, 얼마나 돈이 아까운가. 그냥 토스트보다 조리는 조금 더 오래 걸릴지 몰라도 먹기는 훨씬 편한 폐인식이다 -_-/

See also:

식생활분류 매뉴얼분류

last modified 2011-04-09 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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