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명언의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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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에서 칸트는 다음과 같은 명제를 남겼다.

  • 내용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Gedanken ohne Inhalt sind leer, Anschauungen ohne Begriffe sind blind.
    (순수이성비판, 1편 초월적원리론의 제 2부 초월적논리학: 표준인용으로는 B76/A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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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칸트명언의 변주

  • 사랑 없는 고독은 공허하고 고독 없는 사랑은 맹목적이다.
  • (거꾸로) 고독없는 사랑은 공허하고, 사랑없는 고독은 맹목적이다. :)
  • 예의없는 인간관계는 공허하고, 인간관계없는 예의는 맹목적이다.
  • 이해없는 비판은 공허하고, 비판없는 이해는 맹목적이다.
  • (거꾸로) 비판없는 이해는 공허하고, 이해없는 비판은 맹목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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