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부터의 꿈은 '뭐가 되고 싶다'라는 것보다는 '레몬나무를 키우고 싶다'였다.
몽상가적인 기질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꿈과 몇 가지 꿈은 변하지 않아왔다.
운전면허를 죽을때까지 따지 않겠다는 꿈은 아직까지 지키고는 있지만 많이 흔들린다.
자동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라데팡스에 가서 반한점이 있다면 자동차를 지하로 다니게 하고
지상에는 사람만 다닌다는 것이였다. 내가 꿈꾸는 진정한 도시의 한 조건이다.
내가 꿈꾸는 도시는 무조건적인 자연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자연과 도시가 조화된 독일의 Hamburg 같은 도시이다.
차가 지나가는데 그 옆으로 백조가 떠다니고, 버스정류장 옆에는 토끼들이 놀고 있으며, 누구의 집이던지
뒷뜰은 숲과 연결되어 있고,두더지가 파놓은 흙무덤이 길 여러군데 보이는 대도시.그런곳에서 사는것이 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