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처럼, 두 남녀가 어떻게 시작했을까는 어느정도 알 수가 있어도, 어떻게 서로들 지내왔는지는 알 수가 없는 남녀들이 만나 이해불가능한 세계 양쪽에서 유일한 교합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섹스를 통해서 서로 교류한다.
유능한 생활인인 공중낙원을 만드는 카페주인 "나"는 어느정도 성공하고, 좋은 부인과 더불어 아무런 부러움 없이 잘 살 수 있는 종류의 남자. 스타더스트의 곡의 기억과 함께,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전에 사랑하였던, 극단적인 아름다움(그것은 생산적이다...)을 가진, 여자와 함께, "나"는 다른 사랑의 가능성을 꿈꾼다. 그러나 그녀는 세계에 대해 마음을 닫고, 자신의 슬픔 속에서 헤메이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로, 마치 이전에도 온 적이 없었던 듯한 모습으로 사라진다.
마누라가 바람 피운 것을 눈치채지 않는 마지막 데드라인이 몇시인지 혹 아는가? 그건 이 책에서 대답되고 있다. 그 외에 다른건 온통 질문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