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정확히 말하면 수학과랑 통계학과랑 같이 뽑는 바람에... -_-)에 올해 입학합니다.
수학하고 음악 참 좋아합니다.
직감->
INTP
끄적거림 ¶
흔히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깁니다.
어떤 이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조금씩은 잊고 삽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자꾸 잊어 버리기만 합니다.
항상 객체로서만 존재한다고 일반적으로 여기어지는 '사랑'이라는 것이 여러 현실적 존재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현실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존재자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주제에 대해 나의 무지함을 절실히 느낄 따름이다. 신은 경험철학(?) 비슷한 접근 방식으로는 결코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이런 글 쓰는 걸 보니
직감은 기독교 신자인 모양이다.
직감은 인간의 사변철학이라는 것이 결코 완전해질 수 없다고 본다. 인간의 언어도 불완전하고 인간의 통찰력이라는 것도, 상상력이라는 것도 너무나 희미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당연한 사실인가? 그렇다고 그러한 시도들이 무의미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진지한 철학자들을 존경한다. 다만 겸손하지 못한 태도로 신을 부정하는 사람은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
Why I am not a Christian.-BertrandRussell 지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참 재밌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이 아저씨 참 대학자이다.
인내와 몰입 고3 시절 내내 떠올린 말. 앞으로 수학 공부를 해 나가는 데에도 꼭 필요한 것들이다..
기독교에 대해 어떠한 토론도 환영합니다.
감사한 인사말들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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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들어갑니다. --
Melaz
저도 그냥 보고 가려고 했는데 방대한 텍스트들 때문인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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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K
반갑습니다. 음.. 종교와 철학쪽에만 발을 디디고 있어서, 수학은 잘 모르지만. 음악과 논리는 저도 좋아하고.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음. 수학과라니 왠지 대단해보이는군요. -_-;;
ps2. 비교종교나 비교논리에 흥미가 있으시면
http://pneuma.onblog.com/ 에 꽤 재밌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음.
불교논리와 기독교논리의 비교를 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굉장히 볼만할겁니다. -
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