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데츠카오사무의 뒤를 잇는 국민만화가로 일컬어지는
타카하시루미코 (高橋留美子) 의 두번째 장편물인 메종일각 (Maison 一刻) 의 남자 주인공입니다.
성별 : 남자
직업 : 재수생
주거 : 이코쿠 관 (메종일각) 에 기거 -> 메종 XX 혹은 XX 관 이란 일종의 연립주택으로, 이 만화에서는 관리인이 있는 값싼 원룸입니다.
특기 : 아이 보살피기
취미 : 망상
재산 : 없음
특기사항 : 이코쿠 관의 관리인을 사랑함
주인공이란 녀석이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데다가, 우유부단한 남자의 대명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사실 현실의 남자들이 다들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루미코 만화의 매력은 이렇듯 현실감과 개연성이 넘치면서도 맛깔스럽게 희화화되어 강한 생명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일상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메종일각은 그러한 루미코 만화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중적인 취향에서는 살짝 엇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의외로 전 세계에 걸쳐 매니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