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녀석이 술을 마신후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잡담을 하고 있었다.
그중 한 놈은 임자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
A : "젠장, 골키퍼 있다고 골 못넣냐? 골키퍼가 있어도 골은 들어간다구!"
B : "…골 먹었다고 골키퍼 바뀌는 거 본적 있냐?"
비슷한 이야길 한적이 있음.
A : "골을 많이 먹으면 그래도,골키퍼 바뀔 수도 있다."
B : "하지만, 골 넣은 사람이 골키퍼는 될 수 없어." --
fallskya
쓰잘데기 없는 농담거리로 들은 말인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말이다.
골기퍼에게도, 골을 노리는 자에게도 뭔가 생각할 여지가 남는 것 같다. --
정수혁
골을 잘 넣기 위해선 선수들끼리의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골키퍼 스스로가 골을 가지고 들어가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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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urara
더 절망적인 사실도 있다. 골키퍼가 바뀌어도 저쪽편 골키퍼로 바뀐다. --
홍차중독
골키퍼가 없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함정은 널려있다. 골을 넣을 때까지 조심해야지. --
최종욱
골키퍼 있어도 골은 들어간다, 그러나 골 먹었다고 골키퍼가 바뀌진 않는다. 하지만 그 골키퍼는 다음 월드컵에 출전 못한다. --
bloodlust의 고등학교 친구가 한 말
골키퍼도 없는데, 골을 못 넣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나를잊어줘
골키퍼가 있거나 없거나, 젠장... 공이라도 한 번 잡아봤으면. --
이지수
골키퍼가 골키퍼차징이라고 우겨도 골판정나면 번복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일단 넣고 보자. --
DrFeelgood
골만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 --
naya
골키퍼가 두명 이상이면 반칙입니까? =_=;; --
Kenial
가장 비참한 경우는 골대가 없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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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오프사이드를 조심하라.. --페널티박스안의 황제 -_-v (트레제게? -_-)
골대도 있고 골키퍼도 있고 스트라이커(나)도 있고 공도 있고 다 좋은데 문제는 발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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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사랑의 목적이 쟁취는 아닙니다만, 한 골 넣었다고 이기는 것은 아닐껄요. 더 많이 넣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요 --
OpenMind
사랑은...축구가 아닙니다 ㅋㅋㅋ --
secdiar
sorry~~
백배 양보하여 골키퍼 있는곳에 골을 넣었다 치죠.
천배 양보하여 골을 넣은결과 내가 골키퍼가 되었다 치죠.
이젠 당신이 골넣고자 호시탐탐 노리는 이들을 상대할 차례입니다 -
sirocco
공을 차넣는다는 발상은 너무 스트라이커 중심적인 생각아닌가요?..
골대? 입장은 어떨까요?..--
GreenTea 2008-05-28 19:34:03
오래된 Idom이지만, 그다지 좋은 비유는 아닌 것 같아요,, --
송석운 2008-06-28 15:35:15
모두들 골키퍼를 뚫을 궁리만 하지, 공을 배려하는 분은 없군요. 공은 어떻게 되든 키커와 키퍼 마음대로인가? 공에도 마음이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공은 버립니까? --
필마온 2008-07-08 17: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