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무 에디터나 그냥 쓰는 사람입니다.
Emacs가 콘솔 환경에서는 정말 훌륭한 환경이라는데는 동의 합니다만, 요즘처럼 윈도우기반의 환경에서는 의미가 콘솔만큼 클까요? 에디터옆에 라이브러리를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띄워놓고 사용할 수 도 있을텐데요? --
Emacs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지만
ViEditor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ctags를 사용하는데, ctags, vim, screen, man 등의 적당한 조합에 익숙해지면 GUI보다 훨씬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익숙해지기 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모든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유닉스계열을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번 쯤은 추천할 만한 개발 방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는 원래 도스시절부터 콘솔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GUI로 점점 밀고는 있습니다만,
MacOS X 조차도 최근에는 emacs, vim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콘솔의 비중은 편견을 가지고 구시대의 유물로 취급할 만한 것은 넘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하던 소스들 중, 's'로 시작하는 파일들에 들어있는 함수이름을 참조하는 다른 소스들의 목록을 정렬해서 HTML로 뿌려주는 것을 GUI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미리 준비된 캔드 트랜잭션이 없다면 매우 힘들겁니다. 그러나, 콘솔 환경에서는 불과 100자 이내의 한 줄의 명령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퍼키
Emacs 쓰는 사람들은 etags를 씁니다. 그런데, 사실은 etags 를 ctags로 이름을 바꾸면 ctags 와 같은 포맷의 태그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 쉬운말로 할 수도 있잖아..) 참고로 ctags/etags 좋아하시는 분은 emacs나 vi 등에 딸려오는것 말고 exuberant-ctags 라는것을 써 보세요 제 경우는 디폴트의 ctags/etags 보다 태그를 잘 정리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