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관적 견해 |
| 새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기자신의 방식을 구현해볼 기회를 폭넓게 가지게 된다. |
| 옛 사람들이 그 무엇인가 변화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 찾아오는 빈도가 늘어난다. |
| 비관적 견해 |
| 새 사람들이 형편없이 줄어버린 페이지들에 흥미를 잃고 아예 오지를 않는다. |
| 옛 사람들이 그나마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고, 이미 있는 곳에서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에 오질 않는다. |
| 중합적 견해-1 |
| 새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기자신의 방식을 너무 잘 구현해낸다. |
| 옛 사람들이 그 방식에 적응이 안되서 아예 오질 않는다. |
| 중합적 견해-2 |
| 새 사람들이 아이쿠 우리는 안되는가 보구나 하고 오질 않는다. |
| 옛 사람들이 예전만큼 열심히 참여해서 활동의 빈도를 높여간다. |
간략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단순화하고 단순화하면, 이런 것이
WikiFire 이후에 그려질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비관적인 견해는 옛사람들이 힘을 잃어 오질 않고, 새 사람들도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일단, 국내 최초의 위키 공동체, 동호회라는 타이틀은
노스모크에 대한 새 사람들의 접근 빈도를 이미 어느정도 상시 확보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페이지들이 난립하여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하고, 보다 부드럽고 이타적인 태도로 같이 가르치고 배우는 상호 교감과 교류의 과정이 이전처럼 빈번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 사람 중에 누군가가
노스모크의 초창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면, 과거처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는 않더라도, 이곳이 다시 자라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Roman이
WikiFire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적어도 75%는 비교적 성공적일거라는 생각을 위와 같은 단순화된 구조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25%의 비관적 상황이 현재의 노스모크가 처한 것과 같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페이지'가 줄지는 않았죠. 하지만, 보다 의미있고, 현재 상황에 맞는 화제거리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페이지들의 숫자는 현저하게 준 것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그러한 페이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발견까지의 과정은 하나의 미로입니다.)
두번째는 위기의식입니다. 보다 간략해진
노스모크에는 자신의 기여가 곧바로
노스모크의 생존으로 드러날 수 있고, 여기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오래지 않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위키간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는
노스모크라고 하는 플랜이 어렴풋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노스모크는 어쩌면, 이제 이전의
노스모크가 했던 그냥 커뮤니티의 역할이 아니라, 옛사람들 각각이 만든 위키들을 좀 더 제대로 연결하고, 그 유기적 조합을 더 증대해주는 공간으로 이번에는 제대로 바뀌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옛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는 충분히 부여되지 않을까요? 그것은 다른 주무대에서 활동하는 그 동기의 연장선상이 됩니다. 에너지는 일관되게 씌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R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