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거나 글을 쓸 때 흔히 실수하기 쉬운 우리말 모음 ¶
- 가진다와갖는다
 - 가르키다와가르치다
 - 개발과계발
 - 괴괘궤
 - 낫다낮다낳다
 - 네가니가너가
 - 님아 SeeAlso 님
 - 다르다와틀리다
 - 데
 
던지와든지
- 도대체 - '도데체'는 그른 표현입니다.
 - 되와돼
 - 드러나다와들어나다 - '드러나다'가 옳은 표현입니다.
 - 띄다와띠다
 - 로서와로써
 - 맞추다와맞히다
 
며칠과몇일
- 바꾸다와고치다
 - 쁘다와프다
 - 삐치다삐지다
 - 섬찝하다섬짓하다
 - 시각과시간
 
아니에요와아니예요
- 아무튼 - '아뭏튼'은 그른 표현입니다.
 
않과 안
- 어떡해어떻해
 
옳바르다/올바르다
- 왠과웬
 - 우리나라저희나라
 - 의와에~의발음하기
 - 있음있슴
 - 좇다와쫓다
 - 주워들은줏어들은
 - 하느님과하나님
 - 하십시오하십시요
 - 학제적학문간
 
점배기와점바기 한살배기와한살박이
그밖의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모음 (가나다 순) ¶
| 옳은 말 | 잘못된 말 | 비고 | 
| 거친 | 거칠은 | . | 
| 건투 | 권투 | 건투를 빕니다가 간혹 권투로 쓰이곤 한다. 심했다..![]()  | 
| 게시판(揭示板) | 계시판 | 마찬가지로 "게시하다"가 옳은 말. | 
| 굳이 | 구지 | . | 
| 금세(今時에) | 금새 | . | 
| 괘념 | 개념 | 괘념치 마세요가 개념치 마세요로 잘못 쓰인다. | 
| 깨끗이 | 깨끗히 | 맞춤법 규정 제51항에 깨끗이로 명시되어 있다. | 
| 뇌쇄적(惱殺的) | 뇌살적 | 그럼 이 "쇄"자는 무슨 "쇄"자죠? '매우 쇄'입니다. '살'이 '쇄'로 읽힐 때는 덜다, 빠르다, 매우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 
| 뇌졸중(腦卒中) | 뇌졸증 | 뇌졸중으로 인한 증세에는 신체 마비, 언어 장애 등이 있지만, 뇌졸중 자체가 증세는 아니므로 뇌졸증(腦卒症)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 
| 느낀다 | 느껴진다 | . | 
| 늘, 항상 | 늘상 | . | 
| 당최 | 당체 | . | 
| 덧대다 | 덧되다 | . | 
| 동고동락(同苦同樂) | 동거동락(同居同樂) | 모 TV 프로그램 제목과 혼동하여 뜻밖에 틀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원래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이 바른 표현이다. | 
| 두벌식 | 이벌식 | . | 
| 때우다 | 떼우다 | 구멍을 막다, 식사로는 부족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 
| 뭐라고 | 머라고 | 알면서도 유행어로 쓰는 것인지 알수없다... | 
| 바람 | 바램 | 바램은 "(빛이)바래다"에서 온 낱말. | 
| 보인다, 본다 | 보여진다 | . | 
| 삼가다 | 삼가하다 | . | 
| (밤을) 새우다, (밤이) 새다 | (밤을) 새다 | 목적어로 '밤'을 취하기 위해서는 자동사 '새다'에 파생접미사 '-우-'를 붙여 '새우다' 라고 해야한다. | 
| 세벌식 | 삼벌식, 세벌씩 | 세벌씩이라고 쓰는 분이 종종 보이던데 단순한 오타인지 두벌도 아니고 세벌씩이나 쓴다는 뜻인지 -.- | 
| 십상(十常) | 쉽상 | . | 
| 싹수 | 싸가지 | 싹수'의 방언(강원, 전남) | 
| 아버지 | 아버님 | 자신의 부모일 경우 돌아가셨거나 편지글에 한해 '-님'으로 칭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인의 부모일 경우에는 '-님'이라 칭해도 상관없다.  | 
| 안 돼요 | 안되요 | SeeAlso 되와돼. 그리고 띄어쓰기가 들어 있어야 옳은 표현이다. | 
| 어이 | 어의 | 허준의 영향인지 어의가 없다는 오기가 자주 보인다. --최종욱 | 
| 여태껏 | 여지껏 | . | 
| 역할(役割) | 역활 | . | 
| 오래간만, 오랜만 | 간만, 오랫만 | '오래간만'의 준말은 '오랜만'입니다. | 
| 얘기, 이야기 | 예기 | '이야기'의 준말은 '얘기'입니다. | 
| 예컨대 | 예컨데 | . | 
| 요컨대 | 요컨데 | . | 
| 왠지 | 웬지 | 왜인지 (->) 왠지 | 
| 웬 일이야 | 왠일이야 | 어찌된, 무슨 (->) 웬  웬은 관형사입니다. 웬과 일 사이를 띄우는게 원칙상 맞습니다. -  | 
| ~이다, ~입니다 | ~다는. ~라는. | . | 
| 재작년(再昨年) | 제작년 | . | 
| 찌개 | 찌게 | . | 
| ~라고 말했다 | ~하고 말했다 | ~(이)라고: 앞말이 직접 인용되는 말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원래 말해진 그대로 인용됨을 나타낸다. | 
| 표식 | 표지(標識) | 여기에선 '지'로 읽어야 한다. | 
 8|3&old_in=0 허섭스레기 | 허접, 허접쓰레기 | See 속어은어사전. | 
| 헤매다, 헤매이다 | 헤메다 | 해매다, 해메다, 헤메다 등도 모두 잘못 | 
| 희한(稀罕)한 | 희안한 | 발음의 불명확함 때문에 희안한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나, 희한한이 옳다. | 
| 휘황찬란한 | 희한찬란한 | 멋지다는 뜻이지 희한하다는 뜻이 아니다. | 
읽고나니 그동안 제가 써왔던것중 틀린게 상당히 많네요.....읔... --chamguru
금세구나... --추민재
위에 금시 + 에 -> 금세로 되었다고 나오는데요... '금시 + 에'를 빨리 읽으면 '금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금세의 어원이나 근거가 되는 문헌을 아시는 분은 답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kcjun
"잘 되길 바래"가 그릇되고 "잘 되길 바라"가 옳은 표현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PuzzletChung
우리말 사이트에 가 봤는데... '바래'가 비표준어고.. '바라' 가 맞다고 합니다.
'자라다' 와 비슷한 쓰임이라고 하네요.. -- Astro
(맛/재미/...)~나다/~있다',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_-; -- 최종욱'자라다' 와 비슷한 쓰임이라고 하네요.. -- Astro
가나다한글사랑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요... 그럼 "그걸 바랄려면 다른 사람한테 바래라"가 아니라 "~바라라"가 맞겠군요. 이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은데 "잘 되길 바라"는...? --PuzzletChung
둘 다 맞습니다. --whoami
PuzzletChung은 가끔 장난스럽게 "희한찬란"이라는 조어를 쓰는데, 정말 그렇게 쓰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