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 보통 다이어리처럼 보이지만, 가치관에 따른 삶의 목표와 그 과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일관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주고, 자세한 계획표에 따라 성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어포던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 보통 다이어리가 한 장에 이 주일 치나 일 주일 치가 들어있는 데 반해, FranklinPlanner는 좌우 한면이 하루 일정이다. 왼쪽 면에는 To Do List와 Schedule이 있고 오른쪽 면에는 Memo가 있다. 따라서 그날 할 일을 꼼꼼하게 계획할 수 있다. 일단 지면이 넉넉하고, 표기법에 따라 진행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 FranklinPlanner는 책갈피로 자(ruler) 대신 길쭉한 "사명 카드"를 꽂아서 쓴다. 사명 카드에는 일주일 단위의 계획이나 역할 등을 정리하여 적는다. 잊기 쉬운 것, 특히 가치관 등을 자주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한국에는 클래식, 컴팩트, 포켓 사이즈가 판매된다. 컴팩트는 크기와 구멍위치가 일반 다이어리와 같다.
- 대학생을 위한 칼리지엇판과 중고생을 위한 주니어판도 있다. 칼리지엇은 한면이 하루 일정으로 되어 있고, 금전관리가 사라지고 축소된 Memo가 아래쪽에 있다. 주니어판은 일반 다이어리에 가깝다.
-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교보문고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FranklinPlanner의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매년 사야하는 보관케이스(1만원)와 속지(2~3만원)의 가격부담이 적지 않다.
- 쓴귤은 그냥 워드프로세서로 만들어서 쓴다. 대학 앞 복사 가게에서 싸게 복사하면 7000원이면 충분하다. 사명 카드는 보통 다이어리 자에 접착 노트(Post It)을 붙여 써서 해결한다.
웹플랜에서 규격대로 인쇄할 수도 있다.
FranklinPlanner의 속지는 A4지를 잘라서 쓰면 가격부담이 상당히 줄어든다. 계산상으로는 12배 정도 줄어듬. 다음 fpuser카페에 가면 속지를 스스로 만들어 쓰는 자세한 방법과 파일들이 있다. --
멀뚱이
이런 류의 다이어리의 맹점은... 내가. 매일. 잠들기 전. 다이어리를 펴고. 내일 일정을 기록하며. 그 다음날 아침부터. 그 책을 다시. 펴봐야 한다는 것. 이다. 휘랑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책이다. -
휘랑
동의한표 던집니다. 이런 건 그러니까, 부지런한 사람은 이런거 없어도 알아서 잘 하고, 게으른 사람은 이런거 있어도 안 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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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