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정이 생각하는 가상서브위키는 기존의 자매위키나 인터위키와는 다르다. 그것은 말하자면 '묶어놓기'와 '링크'에 불과하다. 위키라면 무엇보다 'Recent change'를 지원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방식의 위키를 제안한다.
위키내에 하위위키를 손쉽게 만들수 있다. 예컨데, 노스모크내에 <여행>에 관한 위키를 하나 만들고 싶다면, 그런 위키 페이지 밑에는 위키 분류란에 추가적으로 <여행서브위키분류>라는 식으로 태그를 단다. 그리고 <서브위키 바뀐글> 페이지란 걸 만들 수 있어서, 가령 <여행서서브위키바뀐글>이란 페이지는, 자동적으로 <여행서브위키분류>태그를 가진 페이지들에 관하여 업데이트 여부를 조사하고, 그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이렇게 하면 정말로 독자적인 위키가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물론 해당 서브위키안에서의 검색으로 제한되는 검색창도 붙어 있을 것이다. 이런 서브위키가 많아진다면, 노스모크의 메인 검색창 앞에는 특정 서브위키를 선택할 수 있는 리스트박스가 생길 수도 있겠다.(원한다면 <대문>페이지도 만들수 있으리라!)
다른 위키에 있는 정보에 관해서는, 예컨데 <SF리더스위키>의 <우주여행>페이지를 <여행서브위키>의 한 페이지로 포함시키고 싶다면(말하자면 인터위키), 해당 페이지 밑에는 역시 <여행서브위키분류>란 태그가 들어가고, 노스모크에 있는 <여행서브위키바뀐글>에는, 검토해야할 외부위키에 대한 리스트정보가 있거나, 혹은 노스모크내에 같은 이름의 페이지를 만들고 링크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이런 방식이 가능하다면 말그대로 가상서브위키가 될 것이다. 단, 이런 체제를 도입할 경우, 여러 위키들이 표준적으로 채택해야 원활하게 돌아가겠지만.
여기에는 OOP적인 상속성의 개념이 포함되는데, 각 서브위키의 정보는 고스란히 상위위키(노스모크)에 포함된다. 이럴때 이름공간의 충돌방지나 은닉성을 보장받기 위해, 페이지에 public, private 과 같이 추가 태그를 포함시킬 수 있다. public 페이지는 보통의 노스모크 페이지와 똑같지만, private 페이지는 해당 서브위키에서만 접근 가능하고, 이 경우 각 서브위키간의 이름은 충돌하지 않는다.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MoniWiki에서는 버전 1.0부터 이러한 방식의 서브위키를 구현하였습니다. Namespace를 분리하기 위해서 분리자 '~'를 두었고, 하고싶은것~우주여행 상상~우주여행 페이지는 각각 다른 namespace를 가지고 서로 충돌하지 않죠.
TWiki는 이미 이러한 가상 서브위키를 예전부터 지원하고 있고,
PmWiki도 잘 지원합니다. --고무신
UseModWiki에서 지원하는 /페이지이름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나요? --하얀종이